▲음식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오산시 |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시의 외식업소 및 제조업소 사회적기업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어서오산맛집’을 주제로 관내를 대표하는 교촌, 대상, 오산양조 등 30여 개 제조업소와 음식점이 참여하며 타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 음식 시식 및 전시, 전통햇살협동조합에서 기획한 우리나라 전통 계절음식 전시 등이 예정돼 있다.
트롯가수 재풍, 제니스아카펠라, 오산댄스크루, 매직저글링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과 함께 피크닉존, 어린이체험부스, 오산맛집 발굴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 준비돼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열리는 음식문화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오산의 대표 음식을 맛보고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위생, 안전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