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1일과 2일 이틀간 군의원과 함께 특화 산업·스마트농업 등 미래 일자리 함께 찾는 워크숍을 가졌다. |
4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군의원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 영월을 이끌 산업·일자리·먹거리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최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인구감소특별법, 강원특별자치법의 특례, 스마트 농업 육성법 등을 적극 활용해 미래산업, 먹거리, 일자리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영월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한다.
이날 워크숍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조 방향에 관한 특강과 함께 △특화산업육성 △미래대체산업육성 △청년일자리 지역 활력 증진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공간혁신 농업농촌 4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 전문가와 함께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수도권 영월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영월의 미래를 위해 군의회와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춘 전문역량을 갖춰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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