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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243회 임시회…2차 추경안 등 심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5 07:47
제243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690)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이 4일 제24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제243회 임시회가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번 제243회 임시회 기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반영된 총 1조9151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 등 52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추경안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까지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홍기상 의원, 부위원장에 조용석 의원을 선임했다.

이 밖에도 박한근 의원이 발의한 ‘다자녀가정 공직자 인사우대 촉구 건의안’, 권아름 의원 ‘하위직 청년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원용대 의원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일대 양돈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건의안’, 심영미 의원 ‘원주시와 치악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영화 치악산 개봉 중단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치악산’영화로 인한 지역 이미지 실추와 논란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합리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제2회 추경예산안과 주요한 안건처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시민들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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