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
이날 기념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 여성지도자,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전자현악 비바체, 테너 김기선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수정 경기대 교수(범죄심리학과)는 ‘최근 성범죄 실태와 인지적 감수성’이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밖에도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성폭력상담소 및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부스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뤄 참석자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이 양성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더 나은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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