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 따르면 일반대는 오는 15일까지, 전문대(1차)는 10월5일까지 대학별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전문대 수시 2차 원서접수는 오는 11월10일부터 24일이다. 일반대 196개교는 수시를 통해 27만2032명을 선발한다. 전문대 130개교는 수시 1·2차에 걸쳐 15만3529명을 선발한다.
이런 상황에 인천재능대학교는 Hospitality계열, Wellness계열, AI계열, 예술디자인계열, 미래창업학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선도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I계열에서는 게임개발학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드론영상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컴퓨터시스템과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유아교육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간호학과, 바이오생명과, 항공서비스과, 코스메틱개발과 등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인천 소재 대학 중 처음으로 인천재능대 송도캠퍼스에 AI드론연구소 및 5000평 규모의 드론전용 비행장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3년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3년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사업’에 항공·드론 분야로 신규 선정돼 4가지 교육과정(드론 설계,드론 특수촬영,드론 군집비행,드론 3D맵핑)을 개발하는데 3년간 총 9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인천재능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0년간 LINC 및 LINC+ 사업에 참여해 달성한 많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2년 LINC 3.0 사업(전문대 수요맞춤성장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많은 프로그램을 수행 중이다.
인천재능대 관계자는 "본교는 저렴한 학비와 풍성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숙사 장학금 1년 100% 전액지원(인천·부천 제외, 강화·옹진군 가능)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재능대는 모그룹인 재능그룹의 든든한 지원으로, 해마다 트렌디한 학과 구조 개편, 급변하는 산업 채용시장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전공심화과정(4년과정)으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하며 다양한 옵션 선택을 할 수 있다. 전국에 거주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수시·정시 모두 일반전형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전형에서 전체 정원의 65% 정도를 모집하고, 그 외 특별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이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 간 복수 지원, 전형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과 간 벽을 낮췄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전형 · 학과를 살펴보고 복수 지원을 시도해본다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