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5일 제35회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민대상 역대 수상자 등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온 최고 시민에게 수여되며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원영길, 원용선, 황윤종’ 등 3인이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 5일 제35회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
원용선 시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활동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에 이바지했다. 또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
황윤종 시민은 깊은 애향심으로 지역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며 낙후된 방산동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 확보, 도시가스 설치, 도로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에 이바지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했다.
▲k-시흥시 복지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
▲k-시흥시 안전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
그러면서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킨다는 다짐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항상 시민과 함께 걸어나가겠다. 시흥사람이란 이유만으로 자부심이 넘치는 시흥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