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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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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의선 운천역, 줄줄새는 파주시 혈세" 해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06 20:49
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운천역은 전액 시비로 건립됐고, 평일 하루에 2회, 주말에 4회 운영되면서 세금이 낭비되는 것, 이것은 특정 정당의 예산편성의 결과물"이라는 10.5일 경인일보, 10.6일 연합뉴스 보도에 대해 설명합니다.

□ 설명내용

○ 운천역은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문산~도라산 전철화사업」 일환으로 운천역 개량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 2019년 1월 문산읍 주민 11,704명은 운천역 건립 서명부를 관계부처 및 기관인 국토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하였고, 市에서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최종 국토부 승인을 받아 추진한 사업입니다.

○ 아울러, 파주시의회에서도 정당에 관계없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운천역 건립에 적극적인 추진 촉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2022년 12월 17일 운천역에 경의선 전철이 정차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철도교통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市에서는 운천역 활성화를 위해 ?역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출-퇴근시 열차 운행 및 열차 증회를 통해 철도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며 ?대규모 파주시 축제 시 열차운행을 증회하는 방안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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