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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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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양주시 공약 ‘친절한 민원응대’ 순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08 19:43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5명 표창 수여

▲강수현 양주시장(가운데)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5명 표창 수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해외연수, 인사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 실현은 민선8기 양주시가 추진하는 역점 공약사항이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전문조사기관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도입해 매월 친절도 평가를 진행하며, 이를 토대로 상-하반기 각각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상반기에는 △주연홍 팀장(기획예산과) △김보람 팀장(건축과) △최석훈 주무관(안전건설과) △유효림 주무관(은현면), △민경선 주무관(회천3동) 등이 선정됐다.

하반기 친절공무원은 △허은영 주무관(가족보육과) △김민혜 주무관(일자리경제과) △정현철 주무관(안전건설과) △장유진 주무관(기술지원과) △맹은정 팀장(건강증진과) 등이 선발됐다.

민선8기에 들어 양주시는 친절도 향상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매월 시민 입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내걸어 사기진작 및 친절도 향상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8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시책을 펼쳐 시민을 가족처럼 성심껏 응대해 최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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