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주변 교통사고 예방 특별활동’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
경찰에 따르면 특히, 부산 강서지역 화물차 교통사고 발생(14→5건) 및 부상(16→5명) 감소는 물론 사망사고도 없었다. 또한, 대형차량 통행로에 기계식 단속부스(7개소), 장방형 경광등(2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미끄럼방지 포장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쳐 안전 시설물 설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플래카드 부착·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도 병행, 운전자와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 싸이카 안전기동팀·암행순찰차 및 경찰관기동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전개하겠다"면서,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주의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 부산경찰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산신항 주변 교통사고 예방 특별활동’ 야간 단속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