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
한마음 대축제는 포천동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주민 화합과 청소년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에 나눠 열리던 체육행사, 왕끼축제, 포동청소년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대축제는 오전 7시 동민 걷기대회, 8시 게이트볼 대회를 진행하고 9시 개회식이 개최된다. 12시부터 포동청소년축제, 3시30분 왕끼축제, 5시30분 동민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동민 노래자랑에서 통별로 1명을 선발해 통별 대항전을 치를 예정이며, 우승한 통에는 우승기를 수여하는 등 통 대항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박견영 포천동단체협의회장은 13일 "이번 대축제는 그동안 단체별로 따로 열던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로 개최하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가 포천동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 차량통제구간. 사진제공=포천시 |
한편 대축제가 열릴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구간은 호병골입구사거리(국민은행)부터 포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삼거리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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