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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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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지역특화 일자리 컨퍼런스’ 20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3 08:29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2023년 지역특화 일자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내 일자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용현안 논의 및 일자리 관계기관 간 광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청년기회과, 베이비부머기회과와 시-군, 유관기관 일자리 담당자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별로 △기술혁신으로 인한 일자리 구조와 고용시장 변화 △주요 계층(청년, 중장년)별 고용현황 및 개선방안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현황 및 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 4개 세션별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기술변화로 인한 고용시장 전망’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진다. 이시균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이 디지털화로 인한 산업혁신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개진한다.

두 번째 세션과 세 번째 세션은 청년고용 현황과 청년 단기근속 문제 등 일자리 현안 이슈, 시-군 일자리센터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최기성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와 안양시일자리센터 담당자가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은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일자리정책 과제’를 주제로 김윤중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그동안 도내 시-군별 구인 수요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일자리정책의 발굴-추진-확산을 지원해왔다"며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일자리 기회 창출과 고용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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