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한국관광공사-안양문화예술재단 13일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특화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안양춤축제 등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 △관광자원 발굴-육성 협업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상호협력 등을 추진한다.
안양시와 안양문예재단은 먼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다국어로 한국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관광통합 누리집(visitkorea.or.kr)에 특집 면을 개설하고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 설치 및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는 물론 안양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해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춤을 주제로 특화한 안양춤축제가 안양시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제적인 축제로 키워가고자 유기적으로 소통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안양시-한국관광공사-안양문화예술재단 13일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 및 관광자원으로 우리 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안양시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