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가 인제대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김해시 홍보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김해시 |
인제대학교가 예비지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올 시티 캠퍼스 김해’ 조성 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가야대학교는 김해시를 응원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으로 참여한다.
‘올 시티 캠퍼스 김해’ 조성 사업은 지자체 · 대학 · 지역 혁신기관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 생태계 공간으로 구성한 후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전략산업을 연계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설립 30주년을 맞는 가야대학교는 ‘혁신과 리셋’이라는 가치관으로 100년 대학의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지도를 바탕으로 취업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표방, 부울경 4년제 일반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릴레이는 김해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김해시의회, NH농협,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연합회, 김해시 여성기업인협의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까지 유관기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제대학교에서 가야대학교로 이어진 김해시를 위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가 살고 싶은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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