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18일 성결대 교양과목 ‘안양학’ 특별강의. 사진제공=안양시 |
이날 최대호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안양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동기부여를 위해 안양청년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921억원 규모)를 통해 코스닥 상장한 파로스아이바이오, 자립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안양의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등을 언급하며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안양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18일 성결대 교양과목 ‘안양학’ 특별강의.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시장은 대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천하막무료(天下幕無料)’를 꼽으며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열정으로 꿈을 좇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18일 성결대 교양과목 ‘안양학’ 특별강의. 사진제공=안양시 |
2020년 안양대에서 교양과목으로 처음 개설된 안양학은 지도교수 외에 안양시장, 역사 전문가, 일자리 전문가, 기업인 등 특강으로 총 15주간 진행된다. 최대호 시장은 오는 11월 안양대-연성대의 안양학 수강생을 만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