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 17일 시화호 일대 시찰-관련 시설 견학. 사진제공=시흥시의회 |
이날 안돈의 위원장 등 도시환경위원들은 먼저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들러 시설 담당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들러보며 발전소 운영 및 설비 관련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조력발전으로 인한 장비 부식과 안전사고 등을 우려하며 안전점검에 항상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선박에 탑승해 거북섬 선착장을 시작으로 방아머리 선착장과 시화호 일대를 둘러보고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해 시화호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는 우리에게 큰 교훈과 희망을 줬다"며 "내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우리 시화호가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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