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함병갑 농가. 사진제공=시흥시 |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등 15개 부문에서 경영능력, 재배기술, 유통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기도 농어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어민이나 생산자단체에 수여한다.
함병갑 농가는 시흥에서 30년간 미나리를 재배하며 스마트 재배시설을 접목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흥시 미나리연구회를 만들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농업인단체협의회 등과 단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멘토로, 농업 발전과 지역 핵심 리더로서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다.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
한편 2023년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3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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