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기념식 및 퍼포먼스 △세계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필리핀-아프리카 등 6개국 전통 공연 △풍물마당, 태권도 등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안산시 ‘2023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시 ‘2023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시 ‘2023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
한편 안산시는 9월 말 기준 118개국 9만4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를 2009년부터 운영 중이며, 외국인주민에 대한 앞서 있는 행정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