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24일 부천사업장 내 실리콘카바이드(SiC) 제조시설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
이날 준공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하산 엘 코우리 온세미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국내 주요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iC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전자기기, 에너지인프라, 고출력 전기차 충전기의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필수부품으로 국내외 전기차 보급 등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준공된 S-5 라인은 150mm-200mm 웨이퍼를 생산하는 팹 라인으로 완전 가동 시 연간 100만개 이상 200mm SiC 웨이퍼를 제조할 수 있다. 150mm 웨이퍼 생산으로 시작해 2025년 20mm SiC 공정이 인증되면 200mm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향후 3년간 한국사업장에서 최대 1000명을 채용해 기술직 중심으로 인력도 충원할 계획이다. 현재 온세미 한국지사인 온세미코리아 직원은 약 2300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온세미 실리콘카바이드(SiC) 제조시설 준공식 축사. 사진제공=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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