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친환경건축학과 18일 반도건설 여주 코어 PC공장 현장견학. 사진제공=경복대 |
PC공법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약어로 사전 제작 콘크리트를 뜻하며, 환경이 중시되는 요즘 친환경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축물 기둥, 보, 슬라브, 벽체 등에 해당하는 콘크리트를 타설 및 양생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한 후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공법이다.
아파트 주차장과 물류센터에서 지식산업센터 반도체 공장, 데이터 센터 등으로 적용 범위가 다양해지는 추세로 많은 건설사가 70~100% 비율로 PC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PC공법이 각광받는 이유는 재래식 공법인 RC(철근콘크리트) 공법과 비교했을 때 공기 단축, 고품질 콘크리트 생산과 같은 장점이 있다.
김영수 친환경건축학과 교수는 25일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생산하는 현장견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건축구조물 생산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미래 환경을 창조하는 친환경건설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기업 현장견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친환경건축학과 18일 반도건설 여주 코어 PC공장 현장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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