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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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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3 강철캠프체험 23일개최…제복근무 응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25 12:33
연천군 2023 강철캠프체험 포스터

▲연천군 2023 강철캠프체험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과 국가보훈부가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한 국민대축제(2023 강철캠프체험)’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에 위치한 DMZ접경지역이며 군 병력 3만여명이 주둔하는 등 제복 근무자가 집약된 지역이다. 이에 국가보훈부와 연천군은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군인-경찰관-소방관 등 제복근무자 노고에 공감하기 위해 제복근무자와 시민, 채널A 인기 프로그램인 강철부대3 출연자 최영재-강민호 등이 참여하는 유격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출연하는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 클로징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 메인 프로그램인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송가인, 최예나, 알리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남호 인구정책사업실장은 25일 "이번 축제가 제복 입은 영웅과 가족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갖는 대한민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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