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학생 대상 뉴질랜드 어학연수 [사진=화천군] |
30일 화천군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초등학생 어학연수를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연수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 20명과 인솔 공무원 1명 등 모두 21명이 참여한다.
항공료와 체제비 등 모든 비용은 관련법과 조례에 의거 화천군이 부담한다.
약 3주 간 현지 홈스테이로 체류하며 현지 학교의 정규수업과 방과 후 수업, 혀지 학생들과의 친목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뉴질랜드 역사문화 명소 탐방 시간도 가진다.
화천군은 지난 8월 인원 선발, 세부 일정 확정하고 대상자를 위해 10월 생활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했다.
초등학생에 이어 화천군은 내년 2월 4일부터 24일까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보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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