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의장단 30일 파주시 럼피스킨병 방역대책상황실 격려방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방역대책상황실 관계자는 관내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과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제한과 출입통제, 긴급 살처분과 현장관리, 긴급 역학조사 등 조치내역을 의장단에 보고했다. 의장단은 이어 백신접종 및 예찰검사 등 향후 확산 방지 계획을 청취하고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한 뒤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성철 의장은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파주시의회와 파주시는 신속한 대응으로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와 관련 업계 종사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민도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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