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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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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31 07:14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의병의 고장, 지평면에서 ‘2023년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28일과 29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지평면은 현재 7300여명이 거주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해온 ‘효의 고장’이자 지평 의병 발상지로 애국지사를 수없이 배출한 "의로운 고장"이며, 6.25전쟁 당시 지금 영토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평리 전투 승전보를 울린 고장’이기도 하다. 또한 친환경농업특구지역으로 수도작 쌀, 가지각색 과일, 싱싱한 쌈 채류를 재배하며 특히 마을별로 생산하는 동동주와 전통장류가 일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이번 축제는 옛 고을 ‘지평현’ 정신을 이어받아 근엄한 의병출정식을 시작으로 지평면 30개 리의 화합을 상징하는 30m 증편 절단식에 이어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권오성 축제추진위원장은 30일 "이번 행사로 지평면 특산물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는 첫 발판이 놓여 만족스럽고, 제1회를 시작으로 우리 지평면이 대표 브랜드 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제1회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지평면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준비한 추진위원회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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