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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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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서 경기북부 발전 청사진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1 09:30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릴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에서 경기북부 발전 미래를 청사진으로 제시한다.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 발전전략’을 주제로 꾸려지는 경기도관은 △미디어 퍼포먼스 △경기북부 발전전략 영상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등 3개 전시 코너를 구성해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미디어 퍼포먼스 코너에선 그동안 중첩규제로 고통받아온 경기북부의 불균형적인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영상과 함께 아티스트들 안무를 통해 경기북부 발전 필요성을 홍보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경기북부 발전전략 영상 코너는 경기북부 발전전략 4가지를 통해 다가올 편리한 교통망(인프라), 일자리, 정주여건, 관광 내용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경기북부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포토존 및 이벤트 코너에선 경기북부에 부는 변화를 상징하는 바람개비와 구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 상시적으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과 소통하며 경기도 정책을 전달한다.

특히 그래픽-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아티스트들 퍼포먼스,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경기도 정책과 사업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각종 중첩규제와 여러 제약에 묶여있지만,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규제를 정비하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며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경기도 주요 도정을 국민과 공유하고 적극적인 호응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발전 의지와 본격적인 지방시대 도래 서막을 알리고자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와 지자체 등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전시 프로그램과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 공식 누리집(region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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