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장려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매년 개인, 단체, 시-군으로 나눠 평생학습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서면심사 및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을 결정한다. 안양시는 노인 대상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 ‘그린나래’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변화와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시책을 펼치고 있다. 노인 특화교육 그린나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가족, 친구관계, 건강, 죽음 준비 등 주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울증-치매-고독사와 같은 노년문제를 최소화하고 있다.
2013년 처음 시행된 이래 누적참여 경로당 수가 670곳, 참여노인이 1만명을 넘어섰다. 강사로 활동하는 ‘노인통합교육 지도사’를 총 69명 양성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 삶이 배움으로 더 행복하고 더 즐겁고 더 흥겨운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장려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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