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대응, 대피 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피해 최소화 및 화재대처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발생 신고 △상황 전파 △대피 유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지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및 시군 등 공공기관과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선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 및 도민은 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비상시 긴급차량 양보 운전에 관한 공감대 확산과 도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도내 35개 도로구간(173km)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경기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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