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 노원구에 자리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금고약정 체결식에서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오른쪽)과 김동록 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 원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김동록 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향후 4년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금고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를 담당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영업점 입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산구축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김동록 부행장은 "역사 깊은 국립명문대학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해 나아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학교와 학생을 위한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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