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등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10월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신호제어현장을 점검한 뒤 경기도 교통국 담당자로부터 시스템 특징과 확대 계획 등을 청취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다른 시-군에 있는 거점병원에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신호제어가 불가한 기존 신호제어시스템과 달리 시스템 규격화로 시-군 간에도 끊이지 않는 신호제어를 통해 지역 거점병원 이송과 대형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발판이 되는 신호제어체계다.
홍장표 본부장은 "국민 생명-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청, 경기도 교통국과 공조체계 유지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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