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기획공연 ‘DDC&US 동두천힙합 99-23’ 포스터. 사진제공=동두천시 |
공연 제목은 ‘DDC&US 동두천힙합 99-23’으로 2023년 뮤지션 폴로다레드와 1999년 뮤지션 취랩이 함께 출연해 세대를 뛰어넘은 동두천 힙합 역사를 다시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폴로다레드가 속한 DDC크루(유키, 루이찹스틱보이, 도리)와 취랩의 OG뮤직(OG트윈스, 건곤, 지린)이 총출동하며, <취랩 is back>이란 신곡도 처음 선보인다.
공연 당일 관객은 100명 한정 스탠딩 무대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뒤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순일 관광휴양과장은 5일 "최근 동두천시는 음악을 매개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이 가진 음악적 유산을 활용해 동두천문화 저력을 보여주는 기획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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