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사진제공=구리시 |
연구용역은 구리시 고령친화도를 먼저 진단-분석하고, WHO 가이드라인인 8대 영역 과제를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외부환경 및 시설을 비롯해 △여가 및 사회활동 △교통수단 편의성 △존중 및 사회통합 △주거환경 안정성 △의사소통 및 정보 △인적자원 활용 △건강 및 지역돌봄 등이 8대 영역이다.
특히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 개념 정의 및 국내외 정책 분석’, ‘WHO 가이드라인에 기초한 구리시 고령친화 환경 진단’, ‘모니터링-평가체계 구축방안 모색’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6일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총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16.2%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향후 초고령화 시대가 되면 지금보다 많은 노인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금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성실히 수행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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