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용은 △1강 탄소중립 실천 특강 △2강 탄소중립에 대한 쓰레기와 자원순환 △3강 도시숲과 친환경 이동 △4강 먹거리 전환과 사회적약자 △5강 마을에서 기후위협에 통합적 대응하기 △6강 탄소중립마을 실천사례 공유 등으로 과정별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했다. 학습자들은 개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노트를 매일 기록하고, 조별로 탄소중립 실천 청사진을 마을지도로 그려 종강식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광명시 9일 ‘2023년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교육’ 종강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광명시 9일 ‘2023년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교육’ 종강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교육과정에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가는 "함께했던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의미 있는 교육이 됐으며,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마을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광명시는 올해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