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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 처절한 운명…목숨 건 최후의 사투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16 13:57
연인_남궁민

▲‘연인’ 남궁민의 위기상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MBC ‘연인’

‘연인’ 남궁민의 처절한 운명 속에 목숨 건 최후의 사투를 펼친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인조(김종태 분)의 폭주, 소현세자(김무준 분)의 죽음 등 파란만장한 역사의 소용돌이가 한 가운데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연인’ 제작진이 또 다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이장현의 모습을 공개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이장현의 목에는 의문의 인물이 단도를 들이대고 있다. 맞은 편의 그를 바라보는 이장현의 눈빛은 다양한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런가 하면, 죽음이 코 앞으로 다가온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이장현의 눈빛에는 떨림이나 긴장보다는 흔들림 없는 강함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장현은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겨온 인물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자신의 옳다고 생각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목숨을 걸었고, 죽음 가까이 갔으나 살아남았다. ‘연인’ 제작진은 "17일 금요일, 18일 토요일 방송되는 ‘연인’ 20회, 21회에서는 이장현의 최후의 사투가 펼쳐진다. 이장현은 사랑하는 유길채를 비롯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걸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배우 남궁민은 이장현의 처절한 운명을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강력한 열연으로 표현했다. 끝까지 막강할 ‘연인’ 속 이장현에, 배우 남궁민의 존재감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인’ 20회는 오는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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