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행사 모습.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
17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로수 돌봄 문화 확산과 겨울철 가로수의 병충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개최하는 행사다. 또한 울림 공원 외 신호 공원, 강서구청 등 총 4개 장소에서 가로수 194그루에 겨울옷 입히기 봉사활동이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는 이번 행사의 후원을 통해 뜨개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난 5월부터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뜨개 공방(솜 다이얀, 원장 이다솜)의 도움으로 뜨개질에 관심 있는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 70여 명과 함께 가로수 겨울옷 뜨개질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가로수 겨울옷 입히기는 물론 미니호스 오감만족 체험,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버스킹 공연,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 운영과 퍼포먼스, 어린이 플리마켓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뜨개옷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나무들이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낸 후 2월 말에 수거·세탁해 매년 겨울마다 재사용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역 자연환경 보호와 유기견 보호소 지원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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