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이번에 취득한 ISO 22301 BCMS는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 기능이 마비되는 사고 발생 시 빠른 시간 내 복구를 통해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토스뱅크는 비상사태나 재해 등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에도 사업의 핵심 기능을 한정된 시간 내 빠르게 재개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관리 체계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보유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자체적으로 위기대응 위원회를 구성해 업무 연속성과 핵심업무 복구를 위한 필요자원, 교육계획, 비상대응 훈련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데이터센터 이중화를 진행하며 안전성을 한번 더 강화했다. 데이터센터 이중화는 전산센터와 재난복구(DR)센터를 모두 활성화한 상태로 운영해 한 센터가 셧다운 되더라도 다른 센터로 데이터를 즉시 이관하는 시스템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비상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복구 작업 진행 체계가 마련돼 있다"며 "사업 연속성에 대한 관리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그 어떤 순간에도 멈춤 없이 안전하게 은행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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