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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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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26 20:25
전진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3일 용문면 투썸플레이스 주차장 일원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양평군에는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날 개소한 용문점은 용문지역 방과후 초등돌봄 거점공간 역할을 수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사회복지 기관장 등 50여명이 이날 개소식에 참여해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발전을 기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동돌봄이 점점 많이 필요해지는 시기에 용문면 아동돌봄 거점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자녀들의 안전하고 든든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되어주기를 부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3일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 개최

▲양평군 23일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은 80.14㎡의 공간에 2개 프로그램실, 상담실, 사무실 등 공간을 갖췄으며 센터장을 포함해 3명의 교사가 상주해 일상적인 돌봄에 나서고 강사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원은 초등학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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