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출시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6000원(2.23%) 오른 2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7일 오후 8시부터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3일 자정까지 사전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는 론칭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개발 PD는 최근 다섯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함께 TL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결정했다"며 "2주 뒤 모든 이용자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TL을 재미있게 즐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