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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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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운항 일시중단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28 11:00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운항 일시중단 外

▲새우리호.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로 운항 일시중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의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일에 걸친 정기수리를 실시하며 해당 기간 중 운항이 일시 중단된다고 28일 밝혔다.

BPA에 따르면 안전사고와 기관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이번 정기수리에서는 선체상가, 도장, 기관수리 등 선체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수리가 이뤄질 예정이며, 선박 제1종 중간검사 등 선박 안전에 필요한 법정 검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강화웅 BPA 항만안내선 선장은 "공사가 2005년 도입한 새누리호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한 건 없이 운항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수리를 통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북항 재개발 홍보관 이용 만족도 조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2주 간, 북항재개발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 위치한 북항재개발 홍보관 방문객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홍보관의 관람환경 개선방향과 이용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문답 형식의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북항재개발 홍보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 내용은 홍보관 이용 경험, 관람 편의성, 정보의 유익함, 컨텐츠 만족도, 접근 편의성, 직원 친절도, 재개발사업의 인지도 등 3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방문객이 자유롭게 의견을 건의할 수 있도록 주관식 항목을 마련하여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객중심의 관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설문조사 참여 대상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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