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신서 근린공원에서 동부경찰서, 대구시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8일 ~ 22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긍정 양육 129원칙 실천 방법을 리플릿을 통해 홍보했다.
또, 구청 및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각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홍보하고, 신고 절차와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 해주시는 유관 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동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살기 좋은 동구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