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메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빅히트뮤직 |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BTS Monuments: Beyond The Star)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여전히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곱 멤버의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미국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콘서트 개최, 팬데믹을 기점으로 맞이한 전환점, 챕터2를 여는 솔로행보까지 ‘21세기 팝아이콘’으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의 성장서사의 일부와 그들의 치열한 고민이 녹아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투어가 취소되고 모든 것이 멈춰버린 상황속에서 그들이 느꼈던 진솔한 감정과 이후 다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게 된 이들의 환희가 메인 예고편에 고스란히 담겨 벅찬 감동을 예고한다.
영상 말미에는 솔로 활동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일단 가 보자. 우리가 안 겪어 봤으니까 다 같이 한번 가 보자"라고 솔로활동을 결심할 당시의 마음을 전했고, 슈가는 솔로작업에 대해 "나 자신을 알아 가는 시간이지 않을까. 모두가"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으로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두 번째 챕터의 장을 펼친 멤버들의 모습까지 담겼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비욘드 더 스타’는 오는 12월 20일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두 편씩 총 8개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