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랑카드 사진=원주시 |
시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12월 원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일 오전 10시 발행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원주사랑상품권은 총 940억원이 판매됐다.
그 가운데 92%에 해당하는 864억원이 1개월 이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가 이뤄져 원주사랑상품권의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조치가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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