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국가자격증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명단 |
해당 공모전은 대한상의가 시행하는 국가자격이 취업·승진 등에 도움이 된 사례를 발굴해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작년보다 84건 많은 총 358점의 수기가 접수됐다.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솔씨(제목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 취업을 향한 도전과 성장’)와 권하윤씨(제목 ‘내가 꿈의 기업에 입사하기까지’), 이유주씨(제목 ‘무스펙 취준생의 취업성공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는 김나영씨(제목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으로 얻은 꿈을 향한 날개’), 김홍일씨(제목 ‘컴퓨터게임 중독자에서 대기업 직장인이 된 컴퓨터활용능력자’), 오동탁씨(제목 ‘소방관으로 인생도약의 디딤돌이 돼주다’) 등 3명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자 6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강명수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 우수사례를 보면, 자격취득 과정에서의 경험과 자격취득을 통해 얻은 지식을 취업·이직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수험생의 수요를 반영해 자격시험의 업무관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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