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15일 오전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문상필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이정진 기자 |
2024년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회의에는 문상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승동, 정성면, 육성완, 박경완 조직위 부위원장, 김진열 조직위 지원단장, 이남준, 안철환 자원봉사단장, 자문위원 등 30명의 조직위원이 참석했으며, 2024년 창원에서 3번째 개최하는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이날 회의를 통해 철저한 대회개최 준비를 위해 육성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상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육성완 상임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큰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상필 조직위원장은 "2022년과 2023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장애인사격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며 "모두 여기계신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참여해주신 덕분이다. 내년 대회도 성공적일수있도록 육성완 상임부위원장 중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국제대회인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유치하고 2026년 가장 큰 국제대회인 세계대회를 유치했으며, 2024년이 3번째 대회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