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경북도와 의성군에 따르면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체결 및 일자리 창출 실적과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시행 등을 평가하여 지난 1년간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평가에서 의성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전략과제를 선정, 투자유치 기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사업비 422억원을 전액 군비로 투자해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90억 원을 투입해 세포배양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인 세포배양산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 연관산업의 육성에 매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관내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74.6억 원)을 비롯해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 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구축(94억 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 원)을 추진하는 등 과감한 결단을 통한 시설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을 통한 투자기업 인센티브 제공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외국인 근로자 통역지원 △취약지역 공전전환 지원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세포배양 인재양성 혁신기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경로와 분야에서 기업을 지원하며 투자 유인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각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관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투자하고 싶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청에서 지난 19일 열린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왼쪽 세번째)가 의성군측에 대상을 시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올해 평가에서 의성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전략과제를 선정, 투자유치 기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사업비 422억원을 전액 군비로 투자해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90억 원을 투입해 세포배양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인 세포배양산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 연관산업의 육성에 매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관내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74.6억 원)을 비롯해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 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구축(94억 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 원)을 추진하는 등 과감한 결단을 통한 시설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을 통한 투자기업 인센티브 제공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외국인 근로자 통역지원 △취약지역 공전전환 지원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세포배양 인재양성 혁신기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경로와 분야에서 기업을 지원하며 투자 유인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각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관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투자하고 싶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