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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금융 이해 돕는 ‘글로벌 금융 키워드’ 내년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3 08:22
평면표지_글로벌 금융 키워드

▲글로벌 경제 및 금융 관련 최신 이슈의 주요 키워드를 선별해 해설한 ‘글로벌 금융 키워드’가 오는 2024년 1월 출간될 예정이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글로벌 경제 및 금융 관련 최신 이슈의 주요 키워드를 선별해 해설한 ‘글로벌 금융 키워드’가 오는 2024년 1월 출간될 예정이다.

세계 경제의 흐름은 국가 간 첨예한 이해관계가 섞여 있고, 주요 국가 이슈와 국제 정치 상황에 따라 순식간에 요동쳐 쉽게 파악하기 쉽지 않다. 단 외신 기사를 활용할 경우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실시간으로 짚어낼 수 있어 효과적이다. 외신 기사 속의 시선을 쫓다 보면 어느 새 시장을 보는 시야도 생기고 투자와 사업에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다.

‘글로벌 금융 키워드’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에 관한 책이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주요 지표 및 정보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이슈를 선별해 키워드로 정리했다. 뉴스 등을 통해 일상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경제, 금융 용어들이지만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가 궁금했던 내용들이 쉽고 친절하게 해설돼 있다.

선별된 키워드는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국내총생산(GDP), 인플레이션, 고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통화정책, 재정정책,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 상품시장, 위기 등이다. 모두 국제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중요성이 높은 주제들이며,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과 시장에도 민감하게 연관된 내용들이다.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즈’, ‘블룸버그’ 등과 같은 유력 외신의 주요 기사를 예문으로 활용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월스트리트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는 외신 기사를 활용하면 주요 키워드의 핵심 내용에 대한 한층 깊은 이해도 가능하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보면 글로벌 경제 상식은 물론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인 김신회 작가는 "이 책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라며 "특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에겐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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