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는 내년 1월9일에 개강하는 경비지도사자격증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은 일반민간자격증과 다른 국가자격증이며 학점인정, 경찰시험의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비지도사과정에서는 국비지원과정의 2차 과목인 경호학은 물론 경비원신임교육의 중요과목을 지도하고 교육생들이 수료 후 경비보안산업에서 공경비와 민간경비의 전문성을 혼합하고 전문 보안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학과, 경찰행정학과는 2년제 전문학교 중 가장 먼저 관련 학과를 개설해 경찰공무원 연속배출과 최연소 여경배출, 경비지도사 및 경비원이수생 대규모 배출을 하고 있다.
청량리캠퍼스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등 총 4개의 지하철 노선으로 교통편의가 가능하다. 경찰경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는 경비지도사국비과정을 운영하며, 범죄심리학과, 군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2년제 전문학사 2024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도 모집 중이다. 아울러, 경비지도사,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들은 물론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300여개 이상의 경비업체들의 취업정보와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경호경비보안분야의 구인구직플랫폼사업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