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내년 WM투자전략을 담은 ‘KB Wealth Compass’ 신년호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내년 WM투자전략을 수록한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 ‘KB Wealth Compass’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KB Wealth Compass’는 투자자들의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KB증권의 투자전략 전문가들이 협업해 제공하는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이다. 지난해 10월 창간 후 매월 발간하고 있다.
이번 신년호에서는 내년 연간 전망을 통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솔루션으로 ‘레인보우(RAINBOW) 전략’을 제안했다.
‘레인보우(RAINBOW)’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일곱 가지 다각화 전략으로 ‘Reboot AI stocks&Bonds Over Weight’라는 의미다. 내년 투자 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AI·반도체, IT혁신테크 테마를 강조함과 동시에 장기 국채, 지역테마 등 다각화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전망을 반영한 ETF 모델 포트폴리오와 KB증권의 추천펀드인 핀셋펀드 상품을 통해 투자자가 스스로 구현 가능한 투자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내년은 높아진 금리환경과 동시에 거시경제 사이클과 통화정책의 변화에도 대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한 전술적 자산배분이 중요한 시기"라며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시대에 ‘안티프래질(스트레스에 더 강해지는 특성을 뜻하는 조어)’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고객의 자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년호는 KB증권 MTS ‘마블(M-able)’을 통해 모든 고객이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KB증권 전 영업점에서 이날부터 배부하고 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