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찬스 감사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대박기획 |
이찬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찬스 감사제’는 1년동안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찬원이 준비한 공연으로, 티켓오픈 5분 만에 9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이찬원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찬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찬스 감사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대박기획 |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진행된 콘서트인 만큼 특별한 무대도 이어졌다. VCR 영상을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달한 이찬원은 산타 복장을 하고 등장해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곧이어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선보이며 선물 같은 무대를 꾸몄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르며 가을과 겨울의 쓸쓸하지만 낭만적인 감성을 노래한 이찬원은 ‘딜라일라’를 부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바람 같은 사람’과 ‘풍등’, ‘시절인연’까지 특유의 감칠맛 나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들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찬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찬스 감사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대박기획 |
‘그대 내 친구여’를 부르며 본공연을 종료한 이찬원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처녀 뱃사공’, ‘잘 있거라 부산항’,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처녀’를 앙코르 메들리로 선보여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이찬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찬스 감사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대박기획 |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찬원은 오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 대구 공연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연말을 보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