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구 동구 소재 ‘신생원’을 방문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권미애 신생원 원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0일과 26일 대구시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농원’과 ‘신생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신보가 수상한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관련 포상비도 전액 기부돼 공공기관 성과가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선순환의 효과까지 더해졌다.
신생원을 방문한 최원목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신보는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