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0회가 28일 방송된다.JTBC |
오늘(2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10팀이 6개의 자리를 두고 승부를 펼치는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이 시작된다.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상대를 지목해 일대일 대결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에게 어게인 수를 더 많이 받은 참가자가 승리하며 승자는 파이널로 직행하지만 패자는 패자 부활전을 준비해야 한다. 만약 동률일 경우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1개 팀만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거나 2개 팀 모두 패자 부활전에서 다시 경연을 펼친다.
극과 극 매력을 가진 두 참가자가 뛰어난 실력은 물론 개성이 듬뿍 담긴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선공 참가자의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에 승리를 예견한 코드 쿤스트는 후공 참가자의 완벽한 보컬에 놀라 ‘최애 가수가 바뀌었다’는 충격 고백을 한다. 박빙의 승부를 벌인 두 참가자의 무대는 동률을 발생시킨다고 전해져 이들의 무대와 결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를 파격 선곡한 참가자가 등장한다. 과연 이 무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어떤 무대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