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만큼 안양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장 지원 및 자립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안양시는 관내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선정을 마쳤으며,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카페,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한다.
일자리 유형은 △일반형 일자리 70명(전일제 53, 시간제 17) △복지 일자리 129명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 3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4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3명 등이다.
이 중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는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카페, 병원, 어린이집 등에서 바리스타, 보육보조, 사무보조 등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및 확대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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